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 핸드볼 H리그 최초 ‘통합 3연패’…챔프전 3차전 30-25 승리

2026년 5월 4일 월요일, '자유게시판' 카테고리에 게시된 뉴스입니다. 제목 : SK슈가글라이더즈, 여자 핸드볼 H리그 최초 ‘통합 3연패’…챔프전 3차전 30-25 승리...

SK슈가글라이더즈가 여자 핸드볼 H리그에서 사상 최초로 ‘통합 3연패’를 달성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뱅크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삼척시청을 30-25(14-17, 16-8)로 꺾고 시리즈를 마무리했다. 정규리그와 챔프전의 성적을 아우르는 통합 우승 3년 연속 기록을 완성한 것이다.

정규리그 직행, 챔프전은 ‘역전 우승’으로 마침표

SK슈가글라이더즈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패한 뒤 2, 3차전을 내리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우승의 무게감은 시즌 전체 흐름에서 드러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SK슈가글라이더즈는 H리그 정규리그 사상 최초로 21전 전승을 기록해 챔프전에 직행했으며, 정규리그 성과에 따른 상금 5천만 원도 챙겼다. 이어 챔프전 우승 상금 1천만 원까지 더해 ‘완성형 시즌’을 입증했다.

삼척시청은 1차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에 당해오던 10연패 사슬을 끊는 데 성공하며 출발을 알렸다. 3차전에서도 삼척시청은 약속된 패턴 플레이를 바탕으로 수비를 무너뜨리며 전반을 17-14로 마쳤다. 하지만 후반 들어 흐름이 바뀌었다.

핸드볼 경기, 우승 트로피, 골키퍼 선방 기사 핵심 맥락을 보여주는 이미지 - SK슈가글라이더즈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패한 뒤 2, 3차전을 내리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우승의 무게감은 시즌 전체 흐름에서....
기사의 핵심 내용을 시각화한 AI 이미지입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패한 뒤 2, 3차전을 내리 잡아내며 역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우승의 무게감은 시즌 전체 흐름에서 드러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SK슈가글라이더즈는 H리그 정규리그 사상…

후반 반전의 핵심: 강경민 연속 득점과 박조은의 ‘세이브 쇼’

후반 시작과 함께 SK슈가글라이더즈의 반격이 본격화됐다. 특히 강경민이 연속 4득점을 터뜨리며 점수 차를 빠르게 좁혔고, 경기 양상은 혼전으로 접어들었다. 이 과정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는 건 골키퍼 박조은의 선방이다.

보도에 따르면 박조은은 이날 총 14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부의 분기점이 됐다. 이연경, 김민서, 김보은 등 삼척시청의 결정적 슛을 연달아 막아낸 장면들은 “뒤집기”를 가능하게 한 기반으로 해석된다. 즉, SK슈가글라이더즈는 공격에서의 득점 생산뿐 아니라, 후반 수비 성공과 골키퍼의 제동이 맞물려 삼척시청의 득점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스코어를 굳힌 구간: 종료 약 5분 전부터 3골 연속

박조은의 선방쇼가 이어지는 가운데 SK슈가글라이더즈는 삼척시청의 득점을 21점에 묶어 두는 데 집중했다. 이후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적으로 속도를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고, 25-21로 뒤집은 뒤 점수 차를 점차 벌려갔다.

종료 약 5분을 남긴 25-22 시점부터는 내리 세 골을 추가해 분위기를 확실히 가져왔다. 이 구간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는 6점 차로 달아나며 승패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최종 스코어는 30-25. 공격에서는 강경민과 강은혜가 각각 9점씩 기록했고, 최지혜가 8점으로 뒤를 받쳤다. 삼척시청에서는 이연경이 10점으로 분전했다.

핸드볼 경기, 우승 트로피, 골키퍼 선방 기사 영향과 배경을 설명하는 이미지 - 박조은의 선방쇼가 이어지는 가운데 SK슈가글라이더즈는 삼척시청의 득점을 21점에 묶어 두는 데 집중했다. 이후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적으로 속...
기사의 배경과 파장을 설명하는 AI 이미지입니다. 박조은의 선방쇼가 이어지는 가운데 SK슈가글라이더즈는 삼척시청의 득점을 21점에 묶어 두는 데 집중했다. 이후 SK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적으로 속도를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고, 25-21로 뒤집은 뒤 점수 차를 점차 벌려갔…

MVP는 강은혜…“1차전의 아쉬움을 몸싸움으로 만회했다”

챔피언결정전 3경기에서 18골과 4개의 도움을 올린 강은혜는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은혜는 인터뷰에서 “1차전에서 아무것도 못 해보고 진 바람에 최대한 몸싸움을 해서 스리백 선수들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려고 했다”며 “타이밍이 안 맞는 부분은 서로 얘기하면서 풀어낸 것이 오늘 결과로 이어져 기분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독도 선수들의 집중력을 강조했다. 김경진 감독은 “통합 우승 3연패를 달성해 너무 기분 좋다”며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기 역할을 잘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또한 여자부 최초로 통합 3연패를 달성한 만큼, 팀 내부의 동기와 실행력이 우승으로 이어졌다는 점을 부각했다.

통합 3연패 이후 ‘다음 시즌’ 과제

SK슈가글라이더즈의 통합 3연패는 단순한 한 시즌 성과가 아니다. 정규리그 전승으로 드러난 경기력과 챔프전에서의 뒤집기 능력이 결합된 결과라는 점에서, 향후 리그 판도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동시에 ‘최강 팀’으로서의 부담도 더 커질 수밖에 없다. 다음 시즌에는 삼척시청과 경쟁팀들이 어떤 전략으로 SK의 공격 템포와 수비 전개를 제어하려 할지 주목된다.

또한 이번 시즌은 남자부 우승까지 포함해 H리그 2025-2026 시즌의 막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여자부에서는 SK슈가글라이더즈가 기준점을 새로 써 내려가면서, 남은 기간 동안 차기 시즌 선수 구성과 전술 변화가 어느 팀에서 어떻게 시작될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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